💚✨ 엄마의 손에서 딸의 손으로-

엄마의 비취로 피어난, 특별한 리세팅 주얼리 이야기

파이브앤플러스를 꾸준히 찾아주시는 단골 고객님,

늘 소중한 이야기가 담긴 주얼리들을 맡겨주시며

우리에게도 큰 애정을 보내주시는 분인데요.

이번에도 고객님께서 두 손 가득

비취 2점과 다양한 유색 보석들을 가지고

다시 찾아오셨어요.

사실 이 고객님은 이전에도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비취로

브로치를 제작하셨던 분이에요.

그때 완성된 브로치에 큰 만족을 느끼시고,

이번에는 새로운 리세팅을 맡겨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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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하고 화려하게, 반지와 목걸이로 재탄생하다

고객님께서 가져오신 비취는

색감이 서로 조금 달랐는데요.

짙은 컬러의 비취는 화려한 반지로,

연한 컬러의 비취는 은은한 팬시 사파이어 목걸이로

제작하기로 했어요.

반지는 그린 컬러의 비취와

화이트 다이아몬드, 화이트 골드가 만나

푸르고 청량한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디자인했어요.

밴드에는 파이브앤플러스의 시그니처인

플러쉬 세팅 기법으로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세팅해,

마치 반짝이는 버블이 흩어지는 듯한 느낌을 담았습니다.

목걸이에는 처음엔 팬시 사파이어 세팅을 추천드렸지만,

실제로 여러 보석을 얹어 비교하면서

다이아몬드와 페리도트 조합이

훨씬 싱그럽게 표현된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고객님께 영상을 보내드려 바로 확인하셨고,

마음에 쏙 드신다며 컬러 변경을 결정하셨어요.

✨ 리세팅의 매력, 보석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하다

사실 유색 보석은 나석으로 볼 때와

세팅 후의 느낌이 다를 때가 많아요.

때론 예상치 못한 빛과 분위기를 발견하게 되어

저희 디자이너들도 늘 설레는 작업이랍니다.

이번 반지는 옆면까지도 정성을 가득 담아 제작했어요.

파이브앤플러스 고유의 스파클링 버블 세팅으로

밴드 옆면을 섬세하게 채우고,

큰 비취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더블 프롱과

볼륨감 있는 헤일로 세팅으로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 오직 엄마와 가족을 위한, 단 하나의 작품

이번 주얼리는 단순한 리세팅이 아니에요.

엄마가 물려주신 비취에,

고객님의 취향과 가족의 이야기를 더해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한 아주 특별한 주얼리입니다.

혹시 리세팅에서 보석이 커 보인다 느껴진다면

크기나 컷팅, 디자인을 고객님만의 스타일로 조정할 수 있어요.

리세팅은 기존의 소중한 보석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이니까요.

오래된 보석이라도,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담은 리세팅,
파이브앤플러스와 함께 경험해보세요.